목사님 설교

 

 

은혜 많이 받으세요

감사(2) 모든 일에 감사하라

Author
admin
Date
2016-01-10 21:27
Views
37259
감사(2) 모든 일에 감사하라
시편 136:1-26

오늘 본문은 모든 일에 감사하고 있음을 본다.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하신 수 없이 많은 일들을 구구절절 나열하여 감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우리 인생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로 이루어 진다고 고백한다.
어떤 때는 슬픈 일도 있고 억울한 고난을 당하기도 하고 뜻하지 않는 비바람이 닥쳐오기도 한다.
그런 고난의 일들도 하나님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
여기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으면 반드시 선한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뤄 주신다”는 사실이다.

발명왕 에디슨이 연구를 위한 화학 약품을 들고 기차를 탔다가 그 화학품이 쏟아지는 바람에 기차에 불이 났다.
차장은 에디슨을 열차 밖으로 내던졌다.
그 때문에 그는 그만 귀가 멀게 되었다.
그러나 이 불행을 잘 견디며 세계 제일의 발명왕이 되었다.
그는 "나는 귀머거리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딴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연구에 몰두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고 하였다.
지체장애자 시인 송명희 권사도 고백하잖는가?
“나 남이 가진 건강 없으나 나 남이 보지 못한 것 보았고, 나 남이 가진 ㅡ지식 없으나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네.”
현실의 모든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지금 우리의 현실에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롬 8:28)

초기 영국의 위대한 성경 학자들 중의 하나였던 웹피플이라는 성직자는 젊었을 때 해변에 갔다가 그가 극진히 사랑하는 어린아들을 사고로 갑자기 잃었다.
장례식을 마치고 난 후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아버지는 서재에서 무릎을 꿇고 이 슬픔의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게 달라고 간구하였다.
그러나 아무런 위로가 마음에 찾아오지 않았고 계속 눈물만 흘렸다.
자기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는 자책하는 마음 때문에 아들을 따라 가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조차 그에게 아무 위로가 되지 않았다.
얼마가 지난 후 벽난로 위에 항상 걸려있던 액자에 쓰인 하나님의 말씀을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다시 읽었다.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power is made perfect in weakness." Therefore I will boast all the more gladly about my weaknesses, so that Christ's power may rest on me.”(2 Corinthians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 12:9)
“내 은혜가 족하다(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그날따라 그 말씀이 그의 마음을 때렸다.
그 말씀이 힘이 되었다.
그리고 외쳤다.
“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나는 당신의 은혜가 내게 족하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당신은 언제나 내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셨군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나는 족한 은혜를 인하여 당신께 감사드리며 그것을 이제 제것으로 삼습니다.”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는 적절하게 언제나 필요한 때 마다 우리에게 넘치게 하신다.
우리는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서도 순간순간 깨닫지 못하고 진실로 감사할 줄 모른다.
하나님의 은혜는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받아들고 감사할 때 그 은혜가 내 안에서 확증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가 내 안에 머물게 된다.
감사는 인장을 찍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은혜의 도장을 딱 찍어 확증하는 것과 같다.
날마다 겪은 고난들 그리고 끊임없이 우리를 향해 닥아오는 시험들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 어떤 괴로움보다 훨씬 크고 넘치므로 결국 승리하게 한다.
그래서 “내 은혜가 족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런 고난의 일들까지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고통스럽고 아픈 일들까지도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을까?
(하략)